편지

친구들...광주 나들이 2

낮은자리/무위 2011. 11. 1. 12:55

 

 

훈섭

형수

현영

혜영

선정

유리

...

이쁘다

.

.

.

하늘이 ㅋㅋ

 

더 이쁜 미희는

다리 아프다고

안 오르시고 ^^

 

 

볕 좋고

하늘 높고

바람 상쾌했던

담양 생태호수

산책을 마치고 ...

 

 

상순이(바로 나 ㅋㅋ)

섬기는

작디작은 교회를

방문하여

따스한 차 한잔과

따스한 대화들...

 

 

천석이도

어느틈에

합류하여

즐거웁게

 

 

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하는 법...

작은 촛붏 하나 밝혔다

그 빛이

친구들의 가슴마다에

담기기를 빌며...

 

 

나는

촛불을 밝히고

내 친구들을 위해

기도하며 살리라...

그들의

사랑과 우정

꿈과 가족

신앙과 건강

...을 위해...

 

 

 

마지막으로

정희가

열달 먹은

늦둥이 '보배'를 안고

짠 나타나셨다

아조 인형이다 인형 ^^

어찌 저리 이삘까???

솜씨도 정력도 좋으셔라

정희 부부는 ^^

 

 

 

훈섭

종진

천석

형수

상순

유리

선정

현영

미희

정희

열명

채움

^^

 

 

광주 나들이

마지막 코스...

일곡동에

이쁜 집 짓고 사는

영삼

성주

3층 집을 방문하여

행랑채에서

맛깔스런 백반을 대접받고

밤이 깊도록 이야기 꽃을 피웠다

 

마지막

반주 없이

함께 부른

찬송가...

역시 친구들은

하늘의 사랑을 받을만한

멋있는 사람들이구나 싶었다

 

벌써 그리운

친구들...

안녕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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