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지

내딸 후레쉬맨 ㅋㅋ

낮은자리/무위 2011. 11. 19. 08:52

 

막둥이

다연이가

후레쉬맨 놀이에

신났당~~~ ㅋㅋ

아내보다

열배는 더

바가지를 긁어대는

울 막둥이 딸...

다 이쁘고 사랑스럽당~~~ ^^

나 딸바보당 ㅋㅋ

 

막둥이가 오늘

학교에서

학예회를 한단다

초대장을 직접

그리고 만들어

어제밤에

쓰윽 내민다 ^^

 

 

학예회

사회를 맡아

일주일 내내

열심히 연습하더니

준비한 대로 잘 하기를...

 

'아빠, 엄마께 보내는 초대장.

아빠, 엄마

이번 학예회에 참가하시면

이 기억은 머리 속에서

지워지지 않으실 거예요.

이번 학예회 공연을

놓치시면 후회하실 거에요.

틀리더라도 우리가 노력하는 모습을

보여드릴게요.

꼭 참석하세요!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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