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림

친구 윤태영 / 연필화

낮은자리/무위 2011. 6. 21. 09:00

 

<내 친구 보성평강교회 윤태영 목사 / 연필>

 

마치

바람 속에

숨어 있다가

슬쩍 다가오는

어떤 향기처럼

그렇게

참 좋은 당신

 

 

* 어떤 향기나는 사람이다

지구별 여행 중에

이런 친구 한 사람 알았다는게

큰 행복이다

 

또 누군가에게

슬쩍 향기로 다가가겠지...

 

-사진이 하도 작고 해상도가 떨어져...

어렵게어렵게 그렸더니 ㅠㅠ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