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지

달님

낮은자리/무위 2011. 12. 14. 16:29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얼마전

개기월식이 있었다

아쉽게도

구름이 잔뜩 끼어

볼 수 없었다

오늘

달님을 보고 보며

그때의 아쉬움 달랬다

문득

달님이

하트로 변하며

사랑의 윙크를 날렸땅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