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지

그리움

낮은자리/무위 2011. 9. 9. 09:12

 

몸은 산에 있지만

마음은 저기에 가 있다

그것이 그리움이다

마치 사랑의 열병처럼...

그런 사무치는 그리움...

그래

나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

다시 내려가야 한다

몸도

그리고

마음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