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지
신의 휴식
낮은자리/무위
2011. 9. 5. 02:08
<남녘 자목련>
신의 휴식
이런 식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?
왜 있잖아요. 뭘 해도 잘 안될 때 가요.
뭘 해도 안되는 그럴 때, 그럴 때는 뭐랄까.
말은 좀 이상해도 신이 주신 휴식이라고 생각해요.
무리하지 않는다.
초조해하지 않는다.
분발하지 않는다.
흐름에 몸을 맡긴다.
- 롱 베케이션(일본드라마)
* 어쩌면
지금 바로 당신에게
신의 휴식이 주어졌는지도...
무리하지 마세요.
초조해하지 마세요.
분발하지도 마시고,
흐름에 몸을 맡기시길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