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림

무늬 / 연필화

낮은자리/무위 2011. 8. 16. 17:37

 

<문인혜 / 연필화>

 

마치

바람 속에

숨어 있다가

슬쩍 다가오는

어떤 향기처럼

그렇게

참 좋은 당신